[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어제(26일) 하루 국내에서는 코로나 확진자가 505명이 나왔다.
36일 만의 500명대다. 줄곧 400명대가 나오다 확진자가 폭증해 방역당국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505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확진자 505명이 추가됨에 따라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 1,275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490명이었고, 나머지 15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다.
사망자는 5명이 늘어나 총 누적 1천 721명이 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지난 26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자 3만 2466명이 늘어 76만 7451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 2차 접종자는 1142명이 늘어 3833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그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는 70만 7481명, 화이자 백신을 맞은 접종자는 5만 997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