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감탄을 불러일으키는 글래머 몸매로 남심을 불태우고 있는 아프리카TV BJ 감동란이 몸매만큼 아름다운 마음씨를 뽐냈다.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천안함재단에 기부금을 낸 것이다.
지난 25일 감동란은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국 공지사항을 통해 기부 사실을 알렸다.
감동란은 "서해 수호의 날은 2016년부터 3월의 넷째 금요일이다"라며 서해 수호의 날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설명과 함께 그는 천안함재단에 100만원을 기부한 내역이 찍힌 캡처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이번에도 천안함재단이나 서해 수호의 날과 관련된 재단에 1만원 이상을 기부하시고 댓글에 인증한다면 소정의 선물로 퀵뷰와 치킨 기프티콘을 드리겠다"라고 했다.
직접 기부금을 내는 건 물론, 다른 이들의 기부 참여도 독려한 것이다.
사실 감동란의 이 같은 애국 행보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지난해 6월에도 한국 전쟁 70주년을 맞아 100만원과 자신이 받은 별풍선을 기부한 바 있다.
당시 애국가를 틀며 6.25를 기리던 감동란은 "오늘만큼은 제가 아닌 참전용사들에게 후원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뜻깊은 발언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감동란은 최근 맥심 2021년 3월 호 표지를 장식하며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