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이혼' 위기 극복하더니 6월에 '리마인드 웨딩' 열며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살기로 한 함소원♥진화

Instagram 'ham_so1'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송인 함소원, 진화 부부가 결혼 3주년이 되는 6월 리마인드 웨딩을 연다.


26일 뉴스엔은 함소원과 진화의 측근 말을 빌려 "최근 두 사람은 가족여행으로 부산을 다녀왔고, 이 과정에서 진화가 함소원에게 리마인드 웨딩을 갖자고 제안했다"라고 밝혔다.


리마인드 웨딩의 장소는 두 사람이 결혼식을 치렀던 제주도가 될 것으로 보이며, 양가 부모만 모신 가운데 조촐하게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전해진 함소원, 진화의 리마인드 웨딩 소식은 두 사람이 결별설로 몸살을 앓았던 바 있기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



Instagram 'ham_so1'


이와 관련해 측근은 매체를 통해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는 격언이 딱 들어맞는 것 같다"며 "함소원, 진화는 팬들을 비롯한 주변의 격려와 응원 덕분에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한다. 유명인 커플로서 대중의 기대에 부응하는 모범 부부가 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함소원과 진화는 지난 2018년 초 한국과 중국에서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으며 그해 여름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최근 두 사람을 둘러싼 결별설이 불거져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함소원과 진화는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에게 쌓였던 오해를 풀었다. 얼마 전에는 함소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산으로 떠난 '함진 부부' 가족 여행 모습이 공개돼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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