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뭐든 다 해준다 약속했지 않았냐"며 결혼 후 당당하게 월 '700만원' 쓰는 아내 (영상)

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결혼 후 제멋대로 돌변해버린 아내의 사연에 '애로부부' 출연진이 분노를 표했다. 


지난 25일 공개된 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애로부부) 예고편에서는 순수한 마음만으로 청혼했다가 결혼을 후회하고 있다는 남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예고편 영상에 따르면 A씨는 "내가 뭐든 다 해 줄게. 결혼해 줄래?"라며 떨리는 마음으로 예비 아내에게 프러포즈했다.


최선을 다해 행복하게 해 주겠다는 A씨의 말에 예비 아내는 감동했고 이내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하지만 A씨가 아내의 카드 명세서를 발견하게 되면서 두 사람의 사이는 급격하게 틀어지게 됐다. 


아내의 카드 명세서 속에 무려 700만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이 찍혀져 있던 것. 


하지만 아내는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나왔다. 엄청난 소비를 하고도 아내는 "해달라는 대로 다 해준다고 약속했잖아!"라며 당당하게 소리를 질렀다.


심지어 아내는 남편의 뺨을 거침없이 때리기까지 해 결국 A씨는 결혼을 후회하기 시작했다.



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과거와 너무 달라진 '막장 아내'의 모습에 '애로부부' 출연진들은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전언이다.


순수했던 관계로 시작해 충격적인 파국을 맞은 두 사람에게 그동안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사랑 앞에 헌신하다 '헌신짝'처럼 버려질 위기에 처한 남편의 사연은 오는 29일 오후 10시 채널A, SKY '애로부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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