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9일(일)

드문, '미선이앰플' 와디즈 만족도평가 만점 받고 앵콜 펀딩 진행

사진 제공 = 드문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클린뷰티 브랜드 '드문'은 오는 29일 와디즈에서 '미선이앰플' 앵콜 펀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드문은 지난 1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를 통해 '미선이앰플'을 처음 공개했으며, 1102%라는 높은 펀딩률을 달성, 실구매자들의 만족도 평가에서 5점 만점을 받으며 제품력 또한 인정 받았다. 이후 와디즈 서포터들의 2차 펀딩 요청이 쇄도함에 따라 29일에 2차 앵콜 펀딩을 확정 지었다.


드문은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특별한 식물을 연구해, 우리 피부의 해답을 찾는 스킨케어 브랜드이다.


드문이 발견한 첫번째 식물, 미선나무는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특산식물로 한때 멸종위기까지 처했지만 잘 이겨내어 자생지는 천연기념물로 보호받고 있다. 미선나무는 생물학적 가치뿐만 아니라, 항산화와 보습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풍부해 화장품 원료로도 주목 받고 있다.


사진 제공 = 드문


드문의 '미선이앰플'은 미선나무 자생지인 충북 괴산의 미선나무 농가에서 농약 없이 건강하게 자란 원물을 독자적인 발효 기술로 개발한 미선나무발효진액을 50.17% 함유하고 있다.


발효를 통해 풍부해진 유효성분과 미세해진 입자가 피부 깊이 수분을 전달하며, 피부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인 속 건조를 해결해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앰플 속에는 병풀추출물과 세라마이드를 고농축으로 담은 캡슐이 들어있어 피부장벽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플라스틱 대신 재활용이 용이한 유리 용기와 설탕 생산시 발생하는 사탕수수 섬유로 만든 생분해성 단상자를 부자재로 사용하고 있다. 제품 포장 시에도 비닐을 최소화하기 위해 배송 박스에 종이 테이프와 종이 완충제를 사용하는 등 클린뷰티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드문의 정석화 대표는 "많은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와디즈 2차 앵콜을 선보이게 됐다"며 "우리의 관심과 보호가 없으면 우리 땅에서 사라질지도 모르는 식물과 함께하는 드문의 여정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미선이앰플은 와디즈를 통해 최대 3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제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와디즈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