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어릴때 오디션 가기 싫었다며 엄마 원망(?)한 '응팔' 진주

Instagram 'dreamradio_jhs'


[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배우 김설이 오디션에 가기 싫어했던 과거를 고백했다. 


지난 24일 김설은 MBC FM 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에 출연해 DJ 전효성과 어릴 적 일기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설은 "예전에 진짜 어렸을 때는 오디션 가기 싫었다"라고 깜짝 고백을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설은 부모님이 오디션을 잘 보면 원하는 것을 사주겠다고 약속해서 참가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Instagram 'kimkyeom_kimseol'


하지만 그는 지금은 180도 다른 입장이라고 언급했다. 


김설은 "지금은 (오디션이) 너무 절박하다"라며 새로운 작품에 대한 귀여운 열망을 드러냈다. 


한편 김설은 2011년생으로 올해 11살이다. 



tvN '응답하라 1988'


그는 지난 2014년 영화 '국제시장'에 등장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김설은 지난 2016년 1월 종영된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선영(김선영 분)의 늦둥이 막내딸 진주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그는 극 중 친오빠 선우(고경표 분)를 잘 따르는 귀여운 여동생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