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스탠 스미스 디즈니 컬렉션'을 오는 29일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선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스탠 스미스 디즈니 컬렉션'은 플라스틱 폐기물의 발생을 막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겠다는 아디다스의 약속과 함께 50%의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프라임그린을 갑피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그 위에 디즈니, 픽사, 마블 그리고 스타워즈의 아이코닉한 캐릭터의 모습을 그래픽 프린트, 엠보싱 등 재치 있는 디테일 요소를 더해 스타일과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담아냈다.

이번 컬렉션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제품은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개구리 캐릭터, 디즈니의 커밋과 함께 한 스탠 스미스이다. 커밋(Kermit the Frog)의 유니크한 매력을 위트 있게 풀어낸 다양한 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1970년대 전설적인 테니스화로 첫 선을 보인 스탠 스미스는 코트와 스트릿의 경계를 허물고 스타일의 아이콘으로 오랜 시간 사랑 받아 왔다. 이번에 새롭게 재탄생한 스탠 스미스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새로운 발걸음으로 그 의미를 더할 것이다.

이번 '스탠 스미스 디즈니 컬렉션'은 오는 29일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선 발매하며, 다음 달 4일 전국에 있는 아디다스 주요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