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유퀴즈'서 드디어 방탄소년단과 만나 무대 뒤집어 놓은 'BTS 여고생'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유퀴즈'를 통해 방탄소년단과 일명 'BTS 여고생'의 역사적인(?) 만남이 성사됐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방탄소년단 특집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예상치 못한 게스트가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BTS 여고생'이라고 불리는 김정현 씨였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라운드 퀴즈 도우미로 등장한 정현 씨를 보자마자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믿기지 않는지 "그분이지?"라고 묻기도 했다.


정현 씨는 과거 방탄소년단의 춤을 추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화제가 된 인물로 지난해 11월 '유퀴즈'에 출연하기도 했다.


멤버들과 인사를 나눈 정현 씨는 바로 'MIC Drop'에 맞춰 완벽하게 안무를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떨지도 않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 정현 씨의 모습에 유재석은 "떨 줄 알았는데 춤이 파워풀 하다"라면서 놀라워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우리도 (정현 씨의) 영상을 정말 많이 봤다. 나중에 꿈이 핸드백 든 (커리어 우먼)인 것도 봤다"라고 말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성덕 됐다", "와 방탄소년단 앞에서 저렇게 안 떨고 춤을 추다니", "진짜 저 끼는 타고난 것 같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네이버 TV '유 퀴즈 온 더 블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