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벌써 마지막 촬영 끝"…'펜트하우스2' 마지막회 대본 인증한 배우

Instagram '_pinkypink_1228'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배우 안연홍이 '펜트하우스2' 마지막회 촬영 소식을 전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지난 23일 안연홍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벌써 마지막회 촬영을 끝냈어요. 그동안 우리 '펜하'팀 수고 많으셨습니다. 너무 감사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13회(마지막회)'라고 적힌 SBS '펜트하우스2' 대본을 들고 인증 사진을 찍은 안연홍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안연홍은 '펜트하우스2'에 새롭게 등장한 인물로 극중 천서진(김소연 분)의 딸 하은별(최예빈 분)의 입주과외 교사 진분홍 역으로 열연을 펼쳐왔다.


SBS '펜트하우스2'


Instagram '_pinkypink_1228'


최근 진분홍은 천서진과 하은별 관련 정보를 로건리(박은석 분)에게 전달하고 오윤희(유진 분)를 도와주는 '반전 정체'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벌써 마지막회 촬영을 끝냈다는 안연홍의 말에 많은 팬들은 아쉬운 마음을 전하며 '시즌3'가 빨리 제작됐으면 좋겠다는 염원을 드러냈다.


반면 마지막회 대본을 보고 촬영분을 마친 안연홍에게 몰래(?) '스포'를 부탁한 누리꾼들도 있었다.


한 누리꾼이 "도대체 누가 죽는 거죠? 서진?"이라고 댓글을 달자 안연홍은 "비밀"이라며 철통 보안을 유지하는 모습으로 팬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SBS '펜트하우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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