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한국인 엄마X중국인 아빠 덕에 4살인데 벌써 '2개국어' 하는 함소원 딸 (영상)

TV조선 '아내의 맛'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함소원, 진화 부부의 딸 혜정이가 4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2개국어'를 하는 모습에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진화 어머니 마마가 함소원, 진화 부부의 딸 혜정이를 돌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진화는 부부 싸움으로 집을 나가고 함소원은 출근을 하자 마마가 혜정이를 돌보게 됐다.


마마와 혜정이는 요거트를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TV조선 '아내의 맛'


그때 마마 휴대폰으로 전화가 한 통 걸려왔다. 막내 동생이었다.


막내 동생은 중국에 함소원과 진화의 이혼 기사가 떴다며 걱정을 했다.


이에 마마는 "그런 일 없어 걱정하지 마"라면서 애써 태연한 척 전화를 끊었다.



TV조선 '아내의 맛'


그때 혜정이 마마에게 "나이나이(?) 누군데?"라며 궁금한 표정을 지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듣던 MC들은 "어 뭐야", "말 너무 잘한다"라면서 무척 놀랐다.


MC 이휘재는 "중국말 한 거예요 지금?"이라며 눈이 휘둥그레졌다.



TV조선 '아내의 맛'


혜정이 한 말 중 '나이나이(?)'는 '할머니'라는 뜻의 중국어, '누군데'는 한국어였던 것이다.


이에 MC 박명수는 "리믹스했네요"라며 유쾌하게 표현했다.


한편 함소원, 진화 부부는 지난 2018년 부부의 연을 맺어 같은해 혜정이를 품에 안았다. 



TV조선 '아내의 맛'


※ 관련 영상은 1분 54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아내의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