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가 데뷔 24주년을 앞두고 김동완과 에릭 사이의  불화설이 터져 논란이 됐다.

이런 가운데 데뷔 24주년을 하루 앞두고 에릭과 김동완이 함께 유튜브 라이브에 출연해 화해를 인증했다.

지난 23일 김동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게스트로는 신화의 멤버 앤디와 에릭이 출연했다.

이날 라이브 방송은 시청자들의 사연을 읽고 김동완이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불화설에 휩싸였던 에릭이 라이브 방송에 함께 출연하자 많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24주년 데뷔 일을 기념하며 그동안 자신들을 아껴준 팬들을 위한 시간도 함께 가졌다.

에릭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김동완에게 공개적으로 호소문을 남겼다. 

두 맴버가 오랫동안 연락을 하지 않고 지낸 것이 드러나 큰 파문이 일기도 했다.

하지만 논란이 발생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직접 대면하는 시간을 가지고 오해를 풀었다.

해당 유튜브 라이브는 논란 이후 두 사람이 처음으로 한 방송에 출연 한 것이다. 라이브 방송 내내 멤버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들은 방송을 마무리하며 서로 얼굴을 맞대고 손하트를 취하며 완벽한 화해를 인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