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아프리카TV BJ 랄랄이 '라디오스타'에 입성한다.
내일(24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다사다난한 인생 1막을 마치고 핑크빛 인생 2막을 연 스타 랄랄, 이계인, 김준호, 황혜영이 출연한다.
먼저 '인터넷 방송계 안영미'로 불리는 랄랄은 장르 불문 직업을 거쳐 예능계에 정착한 기구한 사연을 고백한다.
특히 그는 뮤지컬 배우부터 시작해 라이브클럽 가수, 비서, 축구단 통역사 등 다양한 직업 경력이 있음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 '리액션만 50개'라는 랄랄은 구독자를 휘어잡은 '저세상 텐션' 리액션 무대를 선보여 확실한 눈도장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랄랄의 리액션 무대는 이계인을 얼어붙게 만들고 안영미의 리스펙을 불렀다고 해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랄랄은 최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얼굴을 비추고 있다. 그는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공중파 '라디오스타'까지 입성하게 됐다.
이날 방송에는 랄랄의 이야기 외에도 낚시를 주제로 한 인생작을 촬영한 이계인의 근황도 공개된다.
이계인의 근황 토크에 김구라는 이계인이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 폭풍 오열한 일까지 공개한다. 또한 그는 베네수엘라 홀아비 협회로부터 회장직을 제안받은 뜻밖의 일화를 털어놔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한편 랄랄, 이계인, 김준호, 황혜영이 출연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내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