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절친 샘 해밍턴과 불륜(?)이라는 소문 돌까봐 '정자 기증' 고백한 거라는 사유리

사유리 /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방송인 사유리가 절친한 샘 해밍턴과 닮은 아들 젠의 외모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놓았다.


23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정자 기증을 통해 엄마로 변신한 사유리가 출연해 거침없는 토크 폭격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사유리는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정자를 기증받은 사실을 공개한 이유를 전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사유리는 "미혼모이고 누가 봐도 외국 아이다 보니 괜히 '친한 샘 해밍턴의 아들이다', '파비앙의 아기다' 등 이상한 찌라시가 돌까 봐 고백한 것"이라 털어놔 폭소를 유발했다.



사유리 아들 젠 모습/ Instagram 'sayuriakon13'


이어 그는 "나중에 아이에게 거짓말을 하면 안 된다고 알려주고 싶은데, 나조차 아이 아빠에 대해 거짓말을 하고 있으면 말이 안 되는 것 같아 사실을 공개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사유리는 이날 시험관 당시 자궁 나이가 48세였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에 시험관을 시도해도 실패할 거라는 의견이 많았는데, 운이 좋게 한 번에 성공했다.


하늘이 도운 사유리의 임신 비하인드스토리가 궁금하다면 이날 오후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을 직접 확인해 보자.



샘 해밍턴 / Instagram 'samhamming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