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생일 맞은 도경완에 '현금다발' 케이크 선물한 장윤정 클래스 (영상)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황민정 기자 = 도경완이 아내 장윤정으로부터 '현금' 생일 선물을 받자 행복해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도경완의 깜짝 생일 파티가 열렸다. 도경완에게 서프라이즈 파티를 해주려고 연우와 하영이는 작전을 짜기 시작했다.


하영이는 뱀에 물렸다고 말하며 도경완을 불렀다. 하영이의 말에 달려온 도경완은 곧 뱀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연우에게 "연우야 뱀에 불렸다는 게 무슨 소리야?"라고 물었다.


이에 연우는 숨겨놨던 케이크를 꺼내들었다. 연우와 하영이의 예상치 못한 생일 축하에 도경완은 웃음이 터졌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그는 "케이크 누가 가지고 온 거야?"라고 물었고 연우는 "케이크 산 게 아니라 엄마가 여기까지 케이크를 보냈다. 하영이랑 둘이 같이 들고 왔다"라고 대답했다.


요리하느라 미처 연우와 하영이가 케이크를 가져오는 것을 못 본 도경완은 연신 감탄하며 행복한 듯 미소를 지었다.


그러다가 '도플갱어' 가족은 저녁 준비를 마치고 식탁에 앉았다. 연우는 "오늘의 하이라이트. (케이크 토퍼를) 뽑아보세요. 엄마가 준비한 거에요"라고 말했고 도경완은 곧바로 토퍼를 뽑았다.


케이크 토퍼를 꺼내자 줄줄이 현금이 나오기 시작했다. 천 원짜리 지폐가 나오자 도경완은 "뭐야. 진짜 돈이잖아. 잠깐만. 천 원 다음 5천 원이야? 나 몰라. 못 살아. 기대되게"라며 두근대는 마음을 표현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어 5천 원이 나오자 그는 "설마 다음에 1만 원 짜리가 나오겠어?"라고 말했고 진짜 1만 원이 나오고 이후 5만 원이 나왔다.


5만 원 권이 나오자 찐웃음(?)을 감추지 못한 도경완은 수표를 기대하며 뽑았지만 5만 원에서 그쳤다. 도경완은 "5만 원. 이게 어디야. 대박"이라며 주체할 수 없이 기뻐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도경완의 반응에 하영이는 "어머나. 이게 뭐야"라며 놀랐고 연우는 "아빠 이제 부자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도경완 진심으로 좋아하는 거 티 난다", "하영이 어머나 귀여워. 말투가 꼭 장윤정 같다", "도경완 정말 행복하겠다", "맞다. 현금 선물이 짱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 관련 영상은 2분 9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