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펜트하우스2' 마리탕 사모님에 관한 떡밥이 올라와 시청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잼잼리뷰,드라마&웹툰 리뷰'에는 '송회장이 오윤희 편이 된다는 증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오윤희(유진 분)와 로건리(박은석 분) 계획대로 황금봉(조재윤 분)은 삼마마 중 송회장(정아미 분)에게 천수지구 부동산 관련 소식을 전했다며 "아마도 송회장은 어마어마하게 땅을 매입할 거라는 생각이 든다"고 영상은 주장했다.

이어 영상은 오윤희와 로건리가 단순히 차액에 대한 이득을 원하는 건 아닐 것이라며 시즌 1 당시 주단태(엄기준 분)가 땅을 빼앗기 위해 오윤희를 감금하고 전기 고문한 사실을 언급했다.

주단태가 건드리지 못하는 사람을 이용해 주단태를 공격해야 한다는 것을 오윤희가 깨달았다는 것이다.

오윤희와 로건리의 계획은 결국 삼마마 중 최강자급인 송회장을 앞세워 주단태에게 복수하려는 것이라고 영상은 설명했다.

앞선 방송에서도 송회장은 "진천댁이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도 우리뿐이라고. 누가 감히 진천댁을 하대해"라고 사이다를 안긴 바 있다.

과연 영상의 설명대로 송회장을 비롯한 마리탕 삼마마가 오윤희의 든든한 아군이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