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방영 전부터 이슈 몰이 중인 '머니 게임' 티저 영상이 오는 23일 공개된다.
4억 8천만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상금이 걸려 있어 벌써부터 누리꾼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지난 21일 유튜버 진용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머니게임' 콘텐츠 방영 소식을 전했다.
'머니게임'은 네이버 웹툰이 원작이다. 당장 돈이 급한 남녀가 오직 상금을 위해 모여 서바이벌을 벌이는 게 원작의 주된 스토리다.
현실판 머니게임 역시 웹툰과 비슷한 포맷으로 진행된다. 공지에 따르면 촬영 기간은 지난 1월 13일부터 27일까지 13박 14일간 펼쳐졌다.
돈이 급한 BJ, 스트리머, 유튜버 등 방송인이 참가했고, 게임의 총상금은 무려 4억 8,100만원이다.
본격적인 방영에 앞서 오는 23일 티저(Teaser) 영상이 선 공개된다. 이후 28일 머니게임의 룰 설명 영상이 공개된다.
본 영상은 30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목요일 저녁 7시에 공개되며 러닝타임은 25~40분 상당이다.
진용진은 "240TB라는 엄청난 양의 용량이 나와서 편집하는 데 굉장히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라며 "이제 마무리 단계에 돌입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변동사항 발생 시 추후 다시 한번 더 공지해드리겠다"라며 "기다려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유튜브 콘텐츠 구성의 대가로 불리는 진용진은 이번 머니게임을 위해 네이버 웹툰 측과 원작 배진수 작가에게 직접 허락을 구했을 정도로 기획에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그가 준비한 '머니게임'이 올해 유튜브를 강타할 레전드 콘텐츠로 거듭날지 관심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