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펜트하우스2' 박은석이 걱정하는 이지아를 뒤로하고 이지아를 거뜬히 들어올렸다.

18일 유튜브 채널 'SBS Catch'에는 '먹방부터 공주님안기까지 10분 동안 광대 안 내려오는 비하인드!'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나애교(이지아 분)와 오윤희(유진 분)가 처음 만난 신을 촬영하는 모습부터 담겼다.

유진과 이지아는 촬영 쉬는 시간 직접 구운 오징어를 스태프들에게 나눠주는 등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을 자랑했다.

영상에는 이지아가 엄기준, 박은석과 함께 사격 촬영을 진행하는 모습도 담겼다.

이 촬영에서 로건리(박은석 분)은 쓰러진 나애교를 안고 사격장을 빠져나가는 모습이 담겼다.

촬영을 앞둔 이지아는 "나 안을 수 있겠어? 나 무거워, 큰일났네"라고 박은석에게 안기기를 걱정스러워했다.

이에 박은석은 "충분하지 누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계속해서 걱정하는 이지아에게 "하체운동을 하고 있겠다. 저쪽에서 스쿼트를 하겠다"라고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내 두 사람은 해당 신의 합을 맞춰봤다. 박은석은 이지아를 가볍게 들어올리며 "가벼운데? 누나는 가벼운 편"이라고 이야기했다. 엄기준 역시 "나도 너는 안을 수 있다"며 덧붙였다.

두 사람의 말에 이지아는 "아 진짜?"라고 웃으며 미소지었다.

이를 본 누리꾼은 "메이킹인데 이렇게 설레기 있기?", "광대가 안 내려온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펜트하우스2'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