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엄마' 죽인 사람 가족 중에 있었나"···역대급 막장 스토리로 궁금증 유발한 '오케이 광자매' 예고편 (영상)

KBS2 '오케이 광자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첫회부터 자극적인 스토리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오케이 광자매'가 점점 더 흥미진진해지는 스토리를 담아내고 있다.


지난주 방송된 KBS2 '오케이 광자매' 방송 말미에는 오는 20일 방송될 3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버지 이철수(윤주상 분)와 '광자매' 이광남(홍은희 분), 이광식(전혜빈 분), 이광태(고원희 분)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엄마 오맹자의 장례를 치르는 도중, 살인 사건이라는 소식에 경악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뒤이어 공개된 3회 예고편에는 이철수를 비롯해 이광남, 이광식, 이광태까지 경찰서에 출두해 조사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KBS2 '오케이 광자매'


특히 사고 전날 밤 서로를 목격한 이철수와 오맹자 동생 오봉자(이보희 분)는 서로를 의심하며 궁금증을 높였다.


'광자매'들의 의심은 아버지 이철수에게로 향했다. 평소에도 아내를 미워했고 장례식장에서도 눈물 한 방울 안 흘렸다는 게 이유였다.


예고 영상에는 비오는 밤 누군가 검은 우산을 쓰고 차 바퀴를 뚫어버린 장면도 나와 긴장감을 높였다.



KBS2 '오케이 광자매'


가족 모두가 서로를 의심하며 살인 용의자로 몰린 '광자매' 식구들. 그런 가운데 예고편 말미에는 이철수에게 경찰이 수갑을 채우는 장면이 그려져 긴박감을 자아냈다.


이철수 뿐 아니라 딸들까지 용의자가 되어 버린 말 그대로 '막장' 상황을 연출하고 있는 '오케이 광자매'는 점점 더 흥미를 더해가는 스토리로 방송 2회만에 26%를 넘기며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연일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 속에 있는 KBS2 '오케이 광자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KBS2 '오케이 광자매'


Naver TV '오케이 광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