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얼굴 전체 돌려 깎아봐, 나만큼 예쁜가"···동료 뒷담화 들은 유진의 사이다 발언

Instagram 'eugene810303'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드라마 '펜트하우스 2'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유진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걸그룹 'S.E.S'의 과거 인터뷰가 주목받고 있다.


인터뷰 중 유진은 그의 별명이기도 했던 '한국의 올리비아 핫세'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러자 바다는 "게다가 (유진은) 자연 미인이다. 한번은 지나가다 다른 그룹의 멤버가 '나도 코 수술하면 유진보다 예쁘다'고 하더라"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Instagram 'eugene810303'


이어 "그때 언뜻 들은 유진이 나한테 '얼굴 전체를 돌려 깎고 와봐라. 나만큼 예쁜가'라고 했다. 그 말에 완전히 동의했다"고 덧붙였다.


유진은 기억하지 못하는 에피소드였지만 답변을 전해 들은 팬들은 "이유 있는 자신감"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유진은 S.E.S 시절부터 남다른 미모로 유명했다. 현재까지도 아이돌 시절 모습이 회자하고 있다.


Instagram 'eugene810303'


유명세에 뒤따른 동료의 질투도 자신 있게, 당당하게 받아친 모습이다. 성형이 아닌 자연미인이라는 점이 자신감을 더 살려줬다는 반응이 나온다. 


한편 이 인터뷰는 지난 2016년 '월간중앙'의 '스타인터뷰-데뷔 20주년 맞은 원조요정 S.E.S'에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