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4년 전 발매한 곡 '롤린'의 역주행으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등장해 퀴즈를 맞히고 해맑은 반응을 보였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는 '끝까지 간다' 특집으로 꾸며져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킨 브레이브걸스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브레이브걸스는 퀴즈 문제에서 정답을 맞혀 100만 원의 상금을 얻었다.

함께 똘똘 뭉쳐 머리를 맞대고 주관식 문제의 정답인 '석권'을 가뿐히 맞춘 브레이브걸스는 현금을 보자마자 익룡 소리(?)를 냈다.

모두 함박웃음을 지으며 잔망스러운 댄스로 정답의 기쁨을 표현했다.

멤버들은 "사실 이걸 제일 기다렸다"며 '찐텐'을 보여줬다.

이에 유재석 또한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을 함께 추면서 기쁨을 나누기도 했다.

팬들은 브레이브걸스의 해맑은 리액션을 보면서 "문제가 너무 센스 있다", "자본주의의 맛을 알아버린 꼬북좌", "유느님 텐션도 너무 좋다", "쁘걸 너무 순수하고 귀엽다, 100억 벌게 해줄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래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듯한 브레이브걸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