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유퀴즈'에서 유재석과 브레이브걸스 유정의 10년 전 인연이 공개됐다.
17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끝까지 간다'로 꾸며져 브레이브걸스가 등장했다.
브레이브걸스는 4년 만에 '롤린'으로 역주행 신화를 쓰며 대세로 등극했다.
이날 유재석은 "저는 오늘 알았는데 유정 씨랑 인연이 있더라"며 "'무한도전' 연말 정산 때 나온 적이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무한도전'에서 포착된 유정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정은 다소 어두운 표정으로 유재석의 뒤에 앉아 있었다. 이를 본 유재석은 "이땐 왜 이렇게 표정이 안 좋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유정은 "10년 전쯤에 아는 언니가 '무한도전' 작가로 취직을 해서 동기들이랑 10년 전에 아르바이트를 갔었다"고 설명해 궁금증을 해소 시켜줬다.
한편 브레이브걸스는 4년 전 발표한 '롤린'으로 음원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