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펜하2' 제작진 "이번주 소름끼치는 반전 이야기 연이어 터진다"

SBS '펜트하우스2'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마라맛 전개를 자랑하는 띵작 '펜트하우스2'가 시청률, 화제성 모두 잡으며 무섭게 질주하는 '펜트 파워'를 증명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8회분은 최고 시청률 26.8%, 수도권 26.1%(2부), 2049 11.7%(2부)를 기록, 지상파, 종편, 케이블 포함 한 주간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들을 압도하는 시청률 1위에 등극하며, 범접불가 위엄을 뽐냈다.


주요 방송사 클립 VOD(주문형비디오)를 네이버,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 유통하는 스마트미디어렙(SMR) 분석 결과, 16일 기준 '펜트하우스2' 누적 재생 수가 103,636,830으로 1억뷰를 돌파, 지난 3월 2주 차(2021. 3. 8 ~ 2021. 3.14)에서는 1,286만뷰로 2위 tvN 주말드라마 '빈센조' 472만뷰 와는 약 3배의 격차를 벌린 폭발적인 성적을 나타냈다.



SBS '펜트하우스2'


2021년 첫 번째로 클립 VOD 조회수 2억 뷰를 돌파한 '펜트하우스1'에 이어 '펜트하우스2'가 전무후무한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이에 더해 '펜트하우스2'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첫 방송 이후 4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3월 2주 차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는 1위 이지아를 시작으로 김소연, 엄기준, 유진, 김현수, 윤종훈, 최예빈, 김영대까지 출연진 8인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의 주간 VOD차트와 CJ ENM이 발표한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CONTENT POWER INDEX)에서도 철옹성 1위 행진을 이어가면서 무소불위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SBS '펜트하우스2'


제작진은 "9회부터는 극의 흐름을 뒤흔들 소름 끼치는 반전과 놀라운 이야기가 연이어 터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누리꾼은 "나애교가 심수련이라는 게 밝혀지면 좋겠다", "알고보면 배로나 살아있는 거 아니냐" 등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펜트하우스2'는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