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로튼토마토 평론가 지수 95%, 팝콘 지수 96%를 기록하며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는 '피넛 버터 팔콘'이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이 영화는 레슬러가 되고 싶은 잭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친구가 된 세 사람의 여정을 그린 라이프 브라이트닝 무비로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시원해지는 풍경을 가득 담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세상에 처음 나온 잭이 어떻게 타일러를 만나고, 엘리너와 함께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레슬러 '솔트 워터 레드넥'을 동경해 그가 있는 레슬링 학교를 찾아나선 잭은, 우연히 어부 타일러의 배에 숨어들게 된다. 뜻밖의 만남이었지만 타일러는 레슬링 학교가 있다는 '에이든'까지 데려다 주겠다 잭과 약속하고 함께 여행을 떠난다.
잭이 머물던 요양원 직원 엘리너는 사라진 잭을 찾아나서고, 잭의 간절함에 이끌려 '에이든'으로 향하는 여정에 합류하게 된다.
미국 남부 해안과 들을 따라 자유롭게 여행하는 그들의 모습은 영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함께 여행을 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서로를 의지하며 행복을 키워나가는 세 사람의 우정은 관객들에게도 따뜻한 감동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영화는 로튼토마토 평론가 지수 95%, 팝콘 지수 96%를 기록한 것은 물론 전세계 27개 영화제 초청 및 21개 부문에서 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 받은 작품이다.
'트랜스포머' 샤이아 라보프,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다코타 존슨이 참여해 힘을 보탰으며 사랑스러운 힐링 무비 '미스 리틀 선샤인' 제작진, '데드풀' 촬영 감독 등 믿을 수 있는 제작진의 참여로 탄탄한 프로덕션을 완성했다.
여행의 즐거움을 듬뿍 느낄 수 있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 '피넛 버터 팔콘'은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