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가 정규 10집 앨범 '더 르네상스'(The Renaissance)로 컴백한 가운데 엔딩요정은 김희철이 차지했다.
김희철은 남다른 표정으로 엔딩을 장식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16일 슈퍼주니어는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10집 앨범 전곡 음원을 공개했다.
또한 엠넷을 통해 컴백쇼 '하우스 파티(House Party)'를 진행했다.
이날 슈퍼주니어는 팬들을 위한 특별 무대도 선보였다. 지난 2006년 7월 둘째 주 '엠카'에서 1위를 차지한 'U' 무대를 재현했다.
장발의 헤어스타일과 화려한 의상까지 준비해 그때 그시절로 돌아갔다.
슈퍼주니어의 녹슬지 않은 칼군무와 댄스 실력은 오랜 시간 기다린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켰다.
특히 김희철의 엔딩은 많은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그는 오랜만에 선 무대가 어색한지 동공지진을 일으키는가 하면 터져나오는 웃음을 애써 참기도 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엔딩요정다운 미모였다", "같이 웃음 참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