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결혼 4년 만에 세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한 개그우먼 황신영이 건강한 근황을 알렸다.
16일 황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올라프들(캔유,필마,할빗) 셋 다 이란성 이래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하나 게재했다.
그는 "벌써 7주 차네요"라며 "이란성이면 조금씩 다 다르게 생겼다는 거죠?"라며 세쌍둥이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황신영은 "벌써 성별도 너무 궁금해지네요"라며 "의사선생님께서 셋 다 아주 건강하다며 캔유 필마 할빗 이렇게 쭉 건강했으면 좋겠네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황신영이 초음파 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황신영 남편은 의사에게 "세..셋은 맞죠? 넷은 아니죠?"라고 물어 누리꾼들을 폭소케했다.
의사는 "아가 셋다 건강하게 잘 있다"라며 성별을 궁금해하는 이들 부부에게 "셋 다 이란성이다. 이란성도 성별은 같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직은 안정기가 아니어서 조금 조심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세 아이의 심장 소리를 들은 황신영은 "감사합니다"라며 박수를 쳤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11일 인공수정 성공 후 세쌍둥이를 임신한 사실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