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아들 정경호'와 여행 많이 다닌다며 깨알 자랑한 배우 박정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배우 박정수가 아들인 배우 정경호와의 가족애를 자랑했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백일섭, 박정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정수는 여행을 좋아한다며 "코로나 전에는 여행을 자주 갔다. 자녀가 미국에 있다 보니 그곳을 중심으로 서유럽 쪽을 많이 여행 가고는 했다"고 답했다.


아들 정경호와도 여행을 가봤느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박정수는 "가족인데 안 가봤겠나. 수도 없이 갔다"며 가족 간의 화목함을 드러냈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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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을 한 청취자에게 "박정수는 왜 물어보나, 우리 경호를 좋아하는 모양이네 어떤 분인지"라고 흐뭇해했다.


스페셜DJ 문세윤이 "정경호 씨와 함께 촬영한 적이 있는데 실제로 보면 너무 멋있더라"라고 칭찬했다.


그러자 박정수는 "경호는 멋있는 것보다도 스윗하다, 달콤하다"라고 '아들 바보' 면모를 보였다.


박정수는 정을영 PD와 결혼이란 절차는 밟지 않았지만, 2008년부터 공개 연애를 이어오며 같이 살고 있다.


정을영 PD의 아들인 정경호와도 박정수는 실제 모자지간처럼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

사진 = 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