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열혈 시청자가 예측한 '펜트하우스2' 로건리의 비극적 결말

SBS '펜트하우스2'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펜트하우스2' 애청자들 사이에서 로건 리를 둘러싼 안타까운 추측이 나오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2'에서는 로건 리(박은석 분)가 헬스장에서 나애교(이지아 분)의 행동을 지켜보는 모습이 나왔다.


이날 로건 리는 후드 티셔츠를 뒤집어 쓴채 먼 발치에서 나애교의 행동을 지켜봤다.


이때 클로즈업된 로건 리의 왼쪽 얼굴에는 붉은 자국이 크게 나 있었다.



SBS '펜트하우스2'


이를 두고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한 누리꾼이 "로건 리 얼굴에 있는 건 멍 자국이다"라고 제기하며 '로건 리 백혈병설'이 확산된 것이다.


백혈병의 증상 중 하나로는 몸에 멍이 쉽게 드는 것을 들 수 있다. 앞서 로건리는 극중 양동생 민설아(조수민 분)의 골수를 이식받아 백혈병을 치료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일각에서는 "로건 리 백혈병이 재발한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냈다.



SBS '펜트하우스2'


하지만 또 다른 이들은 로건 리 얼굴에 있는 자국이 멍이 아닌 밴드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보통 멍 자국은 동그랗게 생긴다. 붉은기가 네모로 있는 걸로 봐선 밴드 자국인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로건 리는 시즌1에서 본 모습을 숨긴 채 청아예술고등학교 체육선생님 구호동 캐릭터로 나왔다.


구호동은 양동생 민설아(조수민 분)의 골수를 이식받아 백혈병을 치료한걸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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