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멀리서 주석경X주석훈 모습 바라보다 눈물 쏟은 '펜트하우스2' 이지아 (영상)

SBS '펜트하우스2'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펜트하우스2' 이지아가 한지현과 김영대를 보며 눈물을 쏟았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2' 방송 말미에는 9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30초 남짓한 영상 속에는 주단태(엄기준 분)가 천서진(김소연 분)에게 "넌 나에게서 못 벗어난다"라고 협박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 하윤철(윤종훈 분)은 천서진이 주단태의 계략으로 결혼하게 됐다는 걸 알고 주단태를 찾아가 분노를 표했다.


하지만 하윤철은 피투성이가 된 채 주단태에게 무참히 짓밟혔다.



SBS '펜트하우스2'


그런 가운데 오윤희(유진 분)는 주석훈(김영대 분), 주석경(한지현 분)을 만나 "너희 친 엄마 살아계셔"라고 말했다.


그리고 나애교(이지아 분)는 이 모습을 아련하게 지켜보며 눈물을 흘렸다.


앞서 나애교는 펜트하우스에만 욕심을 냈지만, 심수련은 아이들을 아끼는 감정을 드러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이날 눈물을 흘린 사람이 나애교가 아닌 심수련이 아니냐는 반응도 보냈다.



SBS '펜트하우스2'


예고 말미 로건리(박은석 분)는 나애교를 향해 "당신 진심이었어요, 틀림없이 당신 맞잖아요"라고 외쳐 궁금증을 자아냈다.


로건리 역시 나애교가 죽은 심수련(이지아 분)이라고 확신하고 있었다.


한편 13일 방송된 '펜트하우스2' 8회에서는 주단태의 위협에서 나애교를 구한 로건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나애교의 정체가 의심되는 정황들이 하나 둘 등장해 시청자의 흥미를 끌었다.



SBS '펜트하우스2'


Naver TV '펜트하우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