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크리에이터 공혁준과의 공개 연애로 주목을 받은 유튜버 산범의 과거 사진이 많은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최근 산범이 고교 시절 공개한 학교 브이로그 영상이 화제를 모았다.
당시에도 산범은 진한 화장법을 즐겨 했지만, 가끔 민낯에 가까운 모습으로 등교해 하루를 보냈다.
평소 진한 눈 화장과 붉은색 립 메이크업이 트레이드마크였는데, 민낯인 모습은 그와 정 반대였다.
화장을 옅게 하거나 거의 하지 않은 당시의 모습은 청순함 그 자체다.
귀여운 다람쥐처럼 옥수수를 양손에 들고 오물오물 먹는 모습에서 '일진랩' 창시자의 포스 넘치는 모습은 찾기 어렵(?)다.
해당 모습은 산범과 공개 연애 중인 크리에이터 공혁준의 팬들에 의해 재조명 받았다.
공혁준 팬들은 "화장 옅게 한 게 더 이쁘네", "진심 쌩얼이 더 예쁘다", "공혁준 전생에 무슨 짓을 했길래 복을 받냐", "이게 나라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12일 산범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혁준과 사귀고 있다고 밝혔다.
9살 나이 차이를 극복한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에 팬들은 응원과 질투(?)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