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한국의 워런 버핏' 존 리가 '주린이'들에게 조언을 건넸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워크맨-Workman'에는 장성규가 펀드매니저를 체험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장성규는 투자 회사를 찾아 존 리 대표를 만났다.

존 리에게 자산운용 설명을 들은 장성규는 주식을 처음 하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을 구했다.

존 리는 "주식은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해라"라며 절대 빚 내서 하지 말라고 했다.

이어 그는 라이프 스타일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존 리는 "커피 사 먹지 말고, 사교육비 없애고, 자동차 팔고, 그리고 카드를 없애야 된다"라고 강조했다.

의아해하는 장성규에게 존 리는 "신용카드 있는 사람은 문제가 심각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존 리는 "부자처럼 보이면 안 되고 가난하게 보여야 된다"며 "그럼 친구들이 사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