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매번 신선한 소재로 인기를 모았던 예능 '식스센스'가 원년 멤버 그대로 돌아온다.

12일 tvN 측은 "'식스센스'가 멤버 변동 없이 시즌2를 이어간다. 정확한 편성 시기는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시즌1의 멤버였던 유재석을 필두로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가 시즌2에서도 계속 출연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방송된 '식스센스'는 출연진들이 진짜 속에 숨어있는 가짜를 찾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그간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호흡을 맞춘 유재석과 정철민 PD의 재회 작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방영 후에는 출연진들이 예상 밖의 '케미'를 보여주며 매회 재미있는 장면을 연출했다.

매번 신선한 소재와 높은 완성도로 즐거움을 선사했던 '식스센스'가 시즌2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식스센스' 시즌2는 4월 말 촬영을 시작해 올 상반기 중 방영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