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매회 화제를 모으는 드라마 SBS '펜트하우스2'가 2막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늘(12일) 오후 10시에는 '펜트하우스2' 7화가 방송된다.
이날은 시즌1에서 주단태(엄기준 분)에 의해 죽은 심수련(이지아 분)과 똑같이 생긴 나애교(이지아 분)가 본격적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지난 회에서 나애교는 화려함으로 수놓은 펜트하우스를 찬찬히 둘러보다가 주단태가 자신을 부르자 거침없이 돌진해 키스를 퍼부었다.
스모키한 메이크업과 가죽옷을 걸치고 '센 언니' 포스를 풍긴 나애교가 극에 어떤 반전을 선사할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된다.
일부 시청자들은 주석경(한지현 분)이 친모인 나애교와 마주치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궁금하다며 호기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로나(김현수 분)를 죽게 만든 진범을 알게 된 오윤희(유진 분), 로건리(박은석 분)가 공조하는 모습도 나올 예정이다.
또 배로나의 산소호흡기를 일부러 뺀 이 역시 두각을 드러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