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넷플릭스 대표 띵작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가 드디어 오늘(12일) 공개된다.
앞서 지난달 넷플릭스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스틸컷과 함께 3월 12일 공개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인 '좋아하면 울리는'은 좋아하는 사람이 반경 10m 안에 들어오면 알람이 울리는 '좋알람' 어플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짝사랑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 2019년 시즌1 공개 직후 해당 드라마는 대세 배우 김소현과 송강의 달달한 케미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어 시즌2 제작이 확정되기도 했다.
오늘 공개되는 '좋아하면 울리는2'는 김소현과 정가람, 송강의 삼각 로맨스를 본격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무엇보다 '좋아하면 울리는2'는 시즌1에서 풋풋한 학생 때 이야기를 다룬 것과 달리 성인이 된 세 사람이 어떻게 사랑과 우정을 키워나갈지, 주연 배우들의 달라진 관계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좋아하면 울리는'은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는 이날 오후 5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