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한세드림의 컬리수는 코로나19 종식 후 우리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 날을 기대하며 집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구대잔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컬리수는 어린이들의 체육 놀이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연2회 상하반기 무료 유소년 축구 대회인 '축구대잔치 리틀K리그'를 개최하며 많은 어린이와 축구 꿈나무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 확산으로 진행하지 못하게 되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며 집에서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언택트로 기획됐다.

이번 축구대잔치의 참여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우리 아이가 만약 축구 대회에서 골을 넣었다면 어떤 골 세레머니를 할지 집에서 영상을 촬영해 개인 SNS채널에 필수 해시태그(#컬리수, #컬리수집콕챌린지, #컬리수집콕축구대잔치)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인상적인 골 세레머니를 한 어린이에게는 통 큰 선물이 증정된다. 

코로나19 종식 이후 친구들과 다같이 착용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당첨자의 반 친구들 모두에게 축구 유니폼 상의를 증정한다. 

유니폼 수령 후 사진을 찍어 SNS채널에 업로드하면 축구공을 추가로 제공해, 반 친구들과 함께 같은 유니폼을 입고 축구공을 나눠가지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온라인몰 아이스타일24와 함께하는 '뛰어라 우리아이'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19일까지 아이스타일24에서 간단한 퀴즈를 맞추면 축구공과 컬리수, 플레이키즈프로, 리바이스키즈, 컨버스키즈 오프라인 매장과 아이스타일24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한세드림 컬리수 이미화 사업부장은 "컬리수 축구대잔치는 매회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해는 진행하지 못해 아쉬움이 매우 크다"며, "올해는 안전하게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언택트로 기획된 만큼, 멋진 골 세레머니를 다양하게 연출해보고 반 친구들 모두와 함께 유니폼도 맞춰 입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컬리수 축구대잔치 리틀K리그는 한세예스24홀딩스와 공동 주최하고 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이 주관한다. 봄과 가을 시즌 연2회 열리며, 국내 유소년 축구대회를 대표하는 행사이자 어린이를 위한 축제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