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감히 누가 진천댁을 하대해!"...'펜하2' 강마리 '복수'해주러 등장한 마리탕 사모님들

SBS '펜트하우스 2'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펜트하우스' 마리탕 사모님들의 사이다 복수극이 예고됐다.


10일 SBS 드라마 페이스북 계정에는 오는 12일 방송되는 SBS '펜트하우스 2' 7회분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강마리(신은경 분)는 자신의 딸을 못살게 군 주석경(한지현) 등을 찾아가 응징하고 그들의 부모와도 팽팽한 대립 구도를 형성했다.


이들 부부 이규진(봉태규 분), 고상아(윤주희 분)는 강마리를 뒷조사한 뒤, 그가 일하는 마리탕을 찾아와 모욕까지 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SBS '펜트하우스 2'


그러나 방송 말미에서 비참한 굴욕을 맛봤던 강마리가 마리탕 사모님들의 도움을 받아 복수하는 모습이 예고돼 기대를 모았다.


강마리의 든든한 '마리탕' 사모님들이 "감히 누가 진천댁을 하대해!"라며 소리치자 고상아는 사모님들에게 허리를 굽혀 사과하며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마리의 "인격을 좀 갖추라"라는 음성과 이규진, 고상아가 우스꽝스럽게 넘어지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복수 장면이 몰입감 있게 드러나 있어 더욱더 통쾌한 복수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펜트하우스 2' 7회는 오는 1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SBS '펜트하우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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