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송민호가 밝힌 지난해 '저작권료'로 번 돈 액수 클라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위너 송민호가 '넘사벽' 저작권료 수입을 밝혔다.


지난 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G원이가 모았G! Y so Genius' 특집으로 위너 송민호와 젝스키스 은지원, 장수원, 트레저 지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이 "송민호 씨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정회원으로 등록됐다"고 말하자 송민호는 "저작권협회 회원으로 등록된 건 10년 전이다. 그런데 정회원이 된 건 저도 기사를 보고 알았다"고 말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정회원은 매년 25명만 자격을 부여하고 저작권료 수입 상위 순서대로 승격한다고 알려졌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박소현이 "지난해 저작권료 수입이 얼마나 되냐"고 묻자 송민호는 "벌써 100곡 이상은 등록했고 히트곡도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MC들이 "외제차 한 대 가격이냐, 아니면 집을 살 수 있는 정도냐"며 캐묻자 은지원은 "얘는 지난해 그걸 다 했다"고 대신 설명했다.


이에 송민호는 "저작권만으로 그런 건 아니다"라며 겸손함을 드러내면서도 이를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민호는 위너 '리얼리 리얼리', '디퍼런트', '스마일 어게인' 등의 곡 작업 및 자작곡인 '아낙네', '도망가' 등을 발표해 만능 아이돌로서 입지를 다졌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