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재재, 비현실적으로 높은 집값에 푸념 "월급쟁이로서는 '집' 살 수가 없다"

JTBC '독립만세'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연반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SBS PD 재재가 높은 집값에 푸념하는 모습을 보여 직장인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독립만세'에서는 재테크에 대해 이야기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재재는 친구들을 불러 처음으로 독립한 집에서 집들이를 하면서 투자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재재는 "사실 월급쟁이로서는 집을 살 수가 없다. 너무 아득한 미래다. 그래서 주변에서 진짜 주식을 많이 한다. 안 하는 사람이 없다"라고 한탄했다.



JTBC '독립만세'


재재의 얘기를 들은 AKMU 찬혁도 주식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찬혁은 "주식을 조금 하고 있었는데 조금 더 들어갔다"라며 "최근에는 전기차 회사 주식을 샀다"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찬혁은 "지금 펜트하우스에 살고 있다. 초고층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문용어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들이 우스겟 소리로 부동산 가격 폭등을 디스할 정도로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안타깝게도 지난달 수도권 집값도 12년 8개월 만에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드러났다.



JTBC '독립만세'


Naver TV '독립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