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우리의 예상보다 삼성의 기술은 더 뛰어났다.

놀라운 기술력을 볼 수 있는 삼성 스마트폰 실험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2019년 2월 유튜브 채널 'EverythingApplePro E A P'에 올라온 삼성 갤럭시 S10 방수, 방한 능력 실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유튜버들이 삼성 갤럭시 S10을 두고 극한의 고문(?)을 한다.

유튜버는 먼저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을 물에 넣는 실험을 했다. 한참 동안 물에 넣어둬도 휴대폰은 잘 작동했다.

휴대폰을 끓는 물에 넣어서 익히는(?) 실험도 했다. 끓는 물에 넣자 스마트폰에는 너무 뜨거운 상태라는 경고문이 뜨긴 했지만, 여전히 작동엔 문제가 없었다.

이들은 끓는 물에 넣어뒀던 휴대폰을 집게로 건져 곧바로 액체질소에 넣기도 했다.

온도 차 때문에 스마트폰이 터져 버리진 않을까 걱정하긴 했으나 문제는 없었다. 순식간에 얼어붙은 휴대폰의 얼음을 닦고 휴대폰을 켰더니 여전히 잘 작동됐다.

이어 휴대폰 위에 통째로 액체질소를 들이붓자 스마트폰은 급속도로 얼어붙기 시작, 또 작동에는 문제가 없었다.

이어지는 실험은 경악 그 자체다. 얼음 틀에 넣어 휴대폰을 얼리고 '불쇼'까지 저질러도 휴대폰은 잘 작동했다.

끓는 물, 얼음, 불쇼까지 이겨낸 삼성 갤럭시 S10의 기술력을 보여주는 해당 영상은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재조명되고 있다.

아래 극한의 고문들에도 절대 죽지 않은(?) 삼성 갤럭시 S10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