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파' 안 먹으면서 서빙하는 조인성 보려고 "파 토핑 더 달라" 계속 요청한 여자 손님 (영상)

tvN '어쩌다 사장'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어쩌다 사장'에서 첫 예능 고정을 맡은 조인성이 자신의 레시피를 무기 삼아 식당 영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가운데 조인성의 외모에 푹 빠진 여성 손님들이 유쾌한 장면을 연출해 눈길을 끈다.


지난 4일 tvN '어쩌다 사장'에서는 조인성과 차태현이 식당 사장으로 변신해 손님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인성은 평소 자신 있었던 '대게 라면'을 처음 선보였다.



tvN '어쩌다 사장'


첫 손님이 주문한 라면이 제대로 끓지 않아 난관에 부딪히기도 했으나, 이내 음식을 완성해 가까스로 손님에게 내놓았다. 


손님의 반응은 다행히 긍정적이었다.


이후 여성 손님들도 가게에 방문했다. 이들은 기대에 찬 표정으로 '대게 라면'을 주문했는데 조인성이 깜빡하고 파 토핑을 넣지 않았다.


이에 조인성은 요리하다 말고 밖에 나와 직접 그들의 라면에 파를 넣어줬다.



tvN '어쩌다 사장'


여기서 한 여성 손님이 조인성에게 파를 거듭 요구했다. 서빙을 하러 온 조인성의 모습을 조금이라도 더 보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


옆에 있던 동료 여성이 "너 원래 파 안 먹잖아"라며 놀렸지만 그는 "오늘부터 파먹는다. 파 좋아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미 일반적인 라면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파가 많이 들어갔고 조인성은 "이 정도면 '파국'인데?"라고 말하며 미소를 짓기도 했다.


조인성의 완벽한 외모에 푹 빠진 여성 손님의 귀여운 행동을 본 누리꾼들은 "나였어도 더 달라고 했을 것"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tvN '어쩌다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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