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나 아니라고, 억울해!"···배로나 죽게 한 범인으로 몰리자 찐으로 억울해 한 '주석경 본캐'

Instagram 'hanjiji54'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배우 한지현이 실시간으로 '펜트하우스2' 시청 소감을 올리며 드라마 속 모습과는 다른 귀여운 면모를 뽐냈다.


지난 6일 한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아니라고!! 억울해!! +경찰서에서 끄적끄적 그린 그림"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살짝 미소를 머금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한지현의 모습이 담겼다.


앞머리에 머리핀을 착용한 채 귀엽고 상큼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Instagram 'hanjiji54'


SBS '펜트하우스2'


그가 '나 아니다', '억울하다'라고 말한 건 이날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2'의 한 장면을 두고 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JTBC '펜트하우스2'에서는 주석경(한지현 분)이 배로나(김현수 분)를 해친 범인으로 누명을 쓴 장면이 나왔다.


실제 범인은 하은별(최예빈 분)이었지만 경찰서에 대신 끌려온 주석경은 "내가 아니다"라면서 거칠게 억울함을 호소했고, 결국 주석훈(김영대 분)의 도움으로 누명을 벗게 됐다.



SBS '펜트하우스2'


이에 주석경을 연기하고 있는 한지현 또한 드라마를 보면서 참다못해 억울함을 표출한 것이다.


연기자가 아닌 마치 시청자처럼 드라마에 몰입한 그의 '본캐'(본래 캐릭터) 모습을 보며 누리꾼들은 "역시 주석경 반전매력", "너무 귀여운 거 아니에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펜트하우스2'에는 심수련(이지아 분)과 똑같은 얼굴의 여자가 펜트하우스에 등장해 주단태(엄기준 분)에게 키스를 하는 거침없는 행동을 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