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하이라이트 양요섭과 에이핑크 정은지의 달콤한 듀엣이 첫날부터 대중의 귀를 사로잡았다.

지난 5일 지니, 벅스 등 각종 음원 차트에는 양요섭, 정은지가 부른 '러브 데이(LOVE DAY)(2021)'가 실시간 차트 1위 자리에 올랐다.

음원차트 분석 사이트 가이섬에 따르면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인 멜론에서도 '러브 데이(LOVE DAY)(2021)'는 1위를 차지했다.

'러브 데이(LOVE DAY)(2021)'는 양요섭과 정은지가 지난 2012년 화이트데이 기념으로 발매한 듀엣곡을 2021년 버전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지난 2012년 발매 이후에도 두 사람의 듀엣곡은 꼭 다시 보고 싶은 무대로 손 꼽힐 정도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바 있다.

네이버웹툰 '바른연애 길잡이'의 컬래버레이션 음원으로 재탄생한 음원은 작품 속 주인공 유연과 바름 커플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와 어우러져 설렘을 더한다.

특히 9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 양요섭과 정은지가 더욱 성숙해진 보컬로 부드럽고 달달한 감성을 전한다는 평이다.

풋풋한 사랑을 하며 서로를 더 알아가고 싶은 남녀의 설레는 마음을 담은 달달한 고백송 '러브 데이(LOVE DAY)(2021)'가 음원 차트에서 계속 선전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