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뮤지컬 영화 'K스쿨' 측이 에이프릴 양예나의 하차는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5일 'K스쿨' 제작진은 인사이트에 "예나가 'K스쿨'에 하차 없이 출연한다"라고 전했다.
'K스쿨'은 앞서 올해 3월 중 극장 개봉 후 배급 계획을 밝혔다.
극 중 양예나는 상위 1%만 갈 수 있는 세계 최고의 패션스쿨인 한국디자인스쿨의 이사장 딸 에이미 역할을 맡았다.
한편 에이프릴 멤버들은 지난 2016년 팀을 탈퇴한 이현주의 왕따 가해자로 지목받은 바 있다. 그의 동생이라고 주장한 누리꾼은 멤버들의 괴롭힘으로 이현주가 괴로워했으며 그로 인해 아팠지만 소속사는 무관심했다고 폭로했다.
이와 관련해 자신이 양예나의 친언니라고 소개한 누리꾼은 "그룹 내 왕따와 괴롭힘은 없었다"라며 오히려 이현주로 인해 멤버들이 피해를 봤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관련 논란에 소속사 DSP 미디어는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