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역대급 스펙과 색감을 자랑한 아이폰 12 덕분인지 아이폰 13에 대한 기대가 더 크다.
특히 많은 아이폰 유저들이 그리워했던 터치 ID가 부활한다고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 밍치 궈가 새 아이폰 출시일을 언급했다.
밍치 궈는 새 아이폰 시리즈가 평년과 비슷한 시기에 출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애플은 통상적으로 매년 9월 초 새로운 아이폰 시리즈를 선보여왔다.
하지만 코로나19가 들이닥치면서 지난해에는 아이폰 12 시리즈가 10월 초 공개되기도 했다.
이번 아이폰 13 시리즈는 평년과 동일한 9월 중으로 예상되며 출시 또한 기존 시리즈의 발매 일정과 동일하게 제품 공개로부터 약 일주일 지난 주말까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미국 IT 전문 매체 '씨넷' 또한 애플은 아이폰 12 시리즈와 같게 아이폰 13, 아이폰 13 미니, 아이폰 13 프로, 프로 맥스 총 4가지 모델로 구성된 아이폰 13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전했다.
매체는 "해당 기준이 적용된다면 9월 8일 제품 공개 행사를 한 뒤 17일쯤 출시할 것이 유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