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저장된 폰 번호만 '3700개'라 카톡 다 읽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온다는 '핵인싸' 정재호 (영상)

채널A '프렌즈'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하트시그널 2'에서 잘 나가는 스타트업 CEO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던 정재호가 '프렌즈'에서 다시 한번 자신의 바쁜 삶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채널A '프렌즈'에는 '하트시그널2'에 출연했던 정재호가 출연했다.


그는 "방송 이후에도 똑같이 회사를 다니면서 일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정재호의 근황은 놀라웠다.



채널A '프렌즈'


여전히 바쁜 삶을 살았고 그를 향한 연락은 끊이질 않았다.


특히 누리꾼들은 방송에 나온 그의 카카오톡(카톡) 메시지를 주목했다.


이날 정재호는 "단톡방이 엄청 많아서 항상 999개씩 메시지가 온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카톡은 받은 메시지가 999개가 넘어가면 더 이상 화면에 표시되지 않는다. 즉, 매일 한도 초과 수준의 메시지가 그에게 전송된다는 소리다.



채널A '프렌즈'


그는 또 "연락처 개수만 3700개다"라고 말하며 한 번 더 '인싸' 면모를 뽐냈다.


현재 스타트업 회사를 이끄는 대표인 만큼 연락하는 사람이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의 놀라운 면모를 접한 누리꾼들은 "난 일주일 지나도 100개도 안 쌓이던데", "역시 회사 CEO답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정재호는 '프렌즈'에서 '하트시그널 3'에 출연했던 서민재와 데이트를 하며 달달한 일상을 보냈다. 


Naver TV '프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