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사랑하는 여자친구에게 달콤한 사탕을 선물하는 화이트데이.

하지만 사탕 '불호'를 외치는 여자친구를 둔 당신은 어떤 선물을 해야 할지 막막하다.

여친이 딱 좋아할 만한 사탕보다 달콤하고 기분 좋은 선물이 어디 없을까.

그렇다면 주목해도 좋다. 사탕처럼 앙증맞은 사이즈를 자랑하면서도 반짝 영롱한 빛이 나는 '실버 링' 5가지를 추천할 테니 말이다.

반지를 볼 때마다 당신을 떠올리는 것은 물론 기념일 이상의 사랑과 의미를 담아 선물하기도 좋을 테다.

1. 구찌 실버 하트 링

귀여운 하트 포인트가 콕 박혀 여리여리한 손가락을 강조해주는 구찌 하트링을 소개한다.

은은한 실버 컬러에 부담 없는 사이즈를 자랑해 어디에나 잘 어울린다는 후문이다. 

달달한 사랑을 표현하기도 좋아 커플링으로도 인기다. 

 2. 디올 CD 링

실버 보석이 전체에 박힌 디자인의 디올 CD 링은 화려하고 세련된 느낌을 살리기 딱이다.

시선을 끌어 당기는 화사한 컬러감과 고급스러움은 디올 특유의 무드를 강조해준다. 

3. 구찌 인터로킹 G 씬 오픈 밴드

구찌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을 그대로 담아낸 인터로킹 G 씬 오픈 밴드. 

은은한 실버 컬러에 CG 로고가 박혀 화려한 매력이 돋보인다. 여기에 심플한 바디 디자인이 더해져 과하지는 않은 절제미를 뿜어낸다. 

4. 티파니앤코 1837 링

클래식한 멋이 느껴지는 쥬얼리 브랜드 티파니앤코 1837 링. 심플한 실버 링에 티파니 로고가 더해져 튀지 않고 깔끔한 인상을 풍긴다. 

남녀 모두 잘 어울려 커플링으로도 제격인 데다 가격도 합리적이라는 후문이다. 

5. 메종 마르지엘라 넘버 링

은은하게 빛나는 메종 마르지엘라의 넘버 링은 독특한 숫자 무늬가 반지 전체를 꾸며주는 것이 특징이다.

전체적으로 심플해 데일리 용으로 끼기 좋고 남녀 모두 잘 어울려 커플링으로도 손색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