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카카오M이 오는 3월 2일 오후 5시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아직 낫서른' 3회를 앞두고 새로운 스틸컷을 공개했다.

새 스틸컷에는 6살 연하남과 아찔하고 뜨거운 첫 만남을 보낸 이란주(하니 분)의 의 모습이 담겨있다.

성공한 아나운서이자 자유연애주의자인 란주는 35살의 변호사라고 속인 24살 형준영(백성철 분)과 실수로 하룻밤을 보내고 호텔에서 일어났다.

사진 속에는 머리를 쥐어뜯으며 후회하는 듯한 란주의 모습이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술김에 6살 연하와 하룻밤을 보낸 란주는 '이불킥'을 하기 직전으로 보인다.

연애라면 해 볼 만큼 해봐서 이젠 조건 좋은 남자를 골라서 연애하고 싶다고 말했던 란주가 갑자기 얽혀버린 연하남을 계획대로 정리할 수 있을지 시청자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아직 낫서른'은 당히 교묘하고 적당히 똑똑해졌지만, 여전히 흔들리고 방황하는 서른 살 세 여자의 일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아직 낫서른'은 각 20분 내외, 총 15화로 제작되며, 매주 화, 토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