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유튜브'서 떡상하더니 4년 만에 음원차트 1위 찍은 브레이브 걸스 '롤린' (영상)

YouTube '비디터ᴠɪᴅɪᴛᴏʀ'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그룹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이 음원 차트 역주행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7일 음원 사이트 벅스차트에서 브레이브걸스의 '롤린(Rollin')'은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지니 등 다른 음원 차트에서도 '롤린'은 상위권에 오르며 눈에 띄는 역주행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7년 발매한 '롤린'은 트로피컬 하우스 사운드를 접목한 경쾌한 분위기의 EDM 장르의 곡으로 높은 중독성을 자랑해 음악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YouTube '비디터ᴠɪᴅɪᴛᴏʀ'


'롤린'이 뜨거운 인기를 모으게 된 이유는 지난 24일 한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 때문이다.


브레이브걸스의 '롤린' 무대 모음을 편집한 해당 영상은 사람들이 남긴 재치 있는 댓글을 편집해 만들었다.


해당 영상은 큰 인기를 끌었고 28일 현재 조회 수 240만 회를 기록하고 있다.


YouTube '비디터ᴠɪᴅɪᴛᴏʀ'


실제로 영상 댓글에는 브레이브 걸스 멤버인 민영, 유나, 유정 등이 직접 글을 남기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누리꾼들은 "제2의 '위 아래'다", "이거 띵곡인데 드디어 알려지네" 등 열광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대중분들의 많은 관심과 따뜻한 댓글에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을 비롯해 회사 전체가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앞으로 꾸준히 지켜봐주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YouTube '비디터ᴠɪᴅɪᴛᴏ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