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지금껏 본 적 없는 더스트 아트버스터 영화 '더스트맨', 오는 4월 개봉

사진 제공 = 트리플픽쳐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독립영화의 대표 얼굴들 우지현, 심달기, 강길우가 선사하는 지금껏 본 적 없는 더스트 아트버스터 '더스트맨'이 4월로 개봉을 확정하며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영화는 스스로 떠도는 삶을 선택한 태산(우지현)이 먼지 위에 그림을 그리며 상처를 치유하고 삶의 희망을 찾아가는 스토리이다.


먼지 위에 그림을 그리는 '더스트 아트'에 대한 관객들의 호기심으로 런칭 포스터가 공개된 후 화제를 모은 '더스트맨'이 공개한 1차 포스터는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더욱 높인다. 


먼지 쌓인 창문에 그림을 그리고 있는 태산(우지현)의 모습은 '더스트맨'에 대한 궁금증을 상승시키며, 창문에 그려져 있는 '더스트 아트' #자유로운 새 #더스트맨 #가로등과 남자 작품들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특히 '먼지도 빛을 받으면 반짝이는 거 알고 있나요?'라는 카피처럼 먼지로 그린 '더스트 아트'가 빛을 받으며 반짝이는 모습은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이러한 모습은 국내 관객들에게 지금껏 본 적 없는 더스트 아트버스터 '더스트맨'이 선사할 새로운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배가시킨다.


한편 '더스트맨'은 김나경 감독이 인터넷에서 우연히 먼지 낀 트럭 위에 그려진 더스트 아트 '기도하는 손' 그림을 보고 '더스트맨'의 시나리오를 떠올려 탄생한 작품이다. 


신선한 소재로 눈길을 끌고 있는 '더스트맨'은 자신만의 색깔을 완성해가고 있는 독립영화 대표 얼굴들 우지현, 심달기, 강길우의 랑데부와 단편 '대리시험'(2019), '내 차례'(2017), '도깨비불'(2015), '지금 당장 보건증이 필요해!'(2014) 등 화제의 단편 영화로 국내외 영화제가 주목한 김나경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이다.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더스트 아트'를 소재로 감각적이며 동시에 위로를 선사하는 사려 깊은 연출,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올봄, 극장가를 빛낼 새로운 더스트 아트버스터 '더스트맨'에 대해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올봄 극장가 신선한 소재로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상승시키고 있는 더스트 아트버스터 '더스트맨'은 4월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