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가족이 돼가는 과정···가정 지키겠다" 진화와 '결별설'에 심경 밝힌 함소원

Instagram 'ham_so1'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함소원이 진화와의 결별설에 직접 입을 열었다.


26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게시물에서 함소원은 "우리는 너무나 사랑해 결혼했습니다. 우리의 사랑 앞에선 나이도 사람들의 시선도 국경도 그 어떤 장애물도 없다고 생각했다. 너무나 사랑했기에"라고 운을 뗐다.


이어 함소원은 "하지만 가족이 돼가는 과정 같다. 저는 이 가정을 지켜낼 것이다. 저를 믿고 조금만 기다려달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Instagram 'ham_so1'


장문의 글과 함께 함소원은 진화와 과거에 같이 찍은 다정한 사진을 다수 올렸다.  


지난 24일 함소원과 진화는 결혼 3년 만에 결별설이 불거졌다.


한 매체에 따르면 함소원과 진화의 측근은 두 사람의 관계가 최근 급속도로 나빠졌고 마음을 이미 확실히 정리한 진화가 결별을 선택했다.


보도가 나오자 당일 함소원은 "침묵. 오늘은 아무 말도 안 하고 싶네요"라는 글을 올리며 말을 아꼈다.


다음 날에도 이어지는 결별설에 함소원은 "이제 그만. 제발 그만해주세요"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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