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인간 바이럴' 아이유가 "100점 만점" 극찬한 뒤 '음원차트' 떡상한 샤이니 신곡

Facebook 'iu.loen'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신곡 추천 파급력이 또 한 번 차트 순위로 입증됐다.


지난 25일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샤이니의 '빈칸' 스트리밍 사진과 함께 "100점"이라는 이모티콘을 함께 첨부해 올렸다.


아이유가 추천한 '빈칸'은 이번에 컴백한 샤이니의 정규 7집 앨범 'Don’t Call Me'의 수록곡이다.


아이유는 해당 곡을 차트 순위 100위권 밖일 때 추천했다. 그런데 그의 언급이 있고 난 후 '빈칸'은 각종 음원 차트 중상위권까지 안착했다.


Instagram 'dlwlrma'


멜론, 벅스, 네이버 바이브 차트


멜론차트에서는 45위까지 올랐으며, 벅스뮤직에서는 26위까지 순위가 상승했다. 거기에 네이버 바이브 뮤직에서는 급상승 차트 1위까지 오르기도 했다.


보통 응원하는 가수의 팬이 아니라면 수록곡까지 모두 찾아 듣는 경우는 드물다. 하지만 아이유는 샤이니의 수록곡까지 특급 홍보에 나서 남다른 파급력을 보여줬다.


아이유의 노래 추천에 대한 파급력은 이미 많은 곡들을 통해 증명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아이유가 오마이걸의 'Dolphin'을 추천하자 곧바로 멜론차트와 지니차트에서 순위 급상승 노래로 떠오르기도 했다.


한편 샤이니는 신보 타이틀곡 'Don’t Call Me'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46개 지역 1위를 차지함은 물론, 국내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 일본 라인 뮤직 앨범 톱 100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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